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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
브레이너드 물리화학 교수로 재직하며 대부분의 시간을 어수선한 집 실험실에서 실험을 수행하는 데 보낸다. 과학에 대한 그의 열정, 특히 새로운 에너지원을 발견하려는 노력으로 인해 그는 개인 생활의 중요한 측면, 특히 약혼자 사라 진 레이놀즈 박사와의 관계를 생각못하게 되었다.
영화는 사라와 결혼하려는 브레이너드의 세 번째 시도로 시작되지만 그의 과학 연구에 대한 그의 건망증과 집착으로 인해 그는 이미 이전 두 번의 결혼 날짜를 놓쳐버리고 만다. 자신이 두 사람의 미래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다는 사실을 모른 채 계속해서 자신의 최신 발명품에 집중하고 이 발명품이 모두를 구할 것이라고 믿는다.
결혼식 당일에도 실험을 계속했고 그러다 사고가 나게된다. 하지만 신기한 발명품이 만들어지게 된다. 날아다니는 고무라고 해서 플러버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다.
물질의 기능을 탐색하면서 플러버가 다양한 기괴하고 예측할 수 없는 힘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금방 깨닫게 되고고 그것은 놀라운 속도로 튕기고, 운동 에너지를 저장하고, 물체를 공중으로 솟아오르게 할 수 있다. 그 모양은 마음대로 늘리거나 압축할 수 있습니다. 플러버가 아주 혁신적인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 사이 사라는 브레이너드의 멍한 상태를 충분히 참아냈다. 그가 세 번째 결혼식을 놓친 후 그녀는 깊은 상처를 받고 그들의 관계를 다시 생각하게 된다.
영화 내내 브래이너드의 비행 로봇 조수인 위보는 교수에 대한 짝사랑을 키워 나간다. 브레이너드는 위보의 감정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지만 로봇은 위보의 실험을 돕고 위험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감동적인 순간, 위보는 자신의 "사랑"을 고백하며, 그녀가 플러버를 더 효과적으로 제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는 중요한 데이터를 숨기고 있음을 밝힌다.
영화의 끝부분에서 위보는 브레이너드를 구하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까지 한다.
결국 브레이너드와 사라는 화해를 하게 된다. 브래이너드가 과학에 대한 사랑과 사라에 대한 사랑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등장 인물
필립 브레이너드 교수
필립 브레이너드교수는 영화의 중심 인물로 메드필드 대학에서 일하는 똑똑하지만 정신이 없는 과학자이다. 그의 마음은 항상 과학적 발견으로 가득 차 있어서 그의 개인적인 삶, 특히 그의 약혼자 사라와의 관계를 완전히 잊어버리게 만든다.
사라 진 레이놀즈
브레이너드 교수 학교의 총장이자 약혼자이다. 그녀는브레이너드를 깊이 사랑하지만, 사라는 과학적 추구보다 두 사람의 관계를 우선시하지 못하여 점점 더 좌절감을 느끼고, 세 번째로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사라는 그들의 미래에 대해 장담하지 못하게 된다. 좌절감에도 불구하고 사라는 친절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으로 나온다.
위보
연구실에서 그를 돕는 충성스러운 비행 로봇 조수이지만 단순한 기계만은 아니며 기발하고 장난기 많은 성격을 가지고 있다. 위보의 지능과 유머는 그녀를 영화 전반에 걸쳐 중요한 조수로 출연하도록 한다.
영화의 매력 요소들
주인공 로빈 윌리암스
재치있고 즉흥적 재능으로 유명한 로빈 윌리엄스가 브레이너드 교수 역을 맡아 정말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다. 그의 묘사는 캐릭터에 마음과 유머를 더해준다. 플러버와의 그의 상호 작용은 주로 CGI에 의해 나오지만 윌리암스스의 자연스러운 코미디 재능 덕분에 진정성 있게 느껴진다. 실사와 애니메이션의 이러한 결합은 당시 디즈니의 기술 혁신을 보여주었다.
영화 주제
<플러버>는 창의성, 인내, 일과 개인 생활의 균형의 중요성이라는 주제를 핵심으로 나타낸다. 과학에 대한 브래이너드 교수의 집착은 경력과 발견에 대한 집착이 어떻게 개인적인 관계를 긴장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유머러스하지만 뭔가의 메세지를 주는 부분이 있다. 영화는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시간을 내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동시에 시청자에게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키도록 한다.
특수 효과 및 기술
영화의 눈에 띄는 요소 중 하나는 특수 효과를 사용하여 <플러버>에 생명을 불어넣는 것이다. 캐릭터와 같은 물질은 당시 획기적인 방식으로 화면 주위에서 춤추고, 모양이 바뀐다. <스타워즈>와 <쥬라기 공원>을 만든 특수 효과 회사가 영화 작업에 참여하여활기차고 예측할 수 없는 성격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가족을 위한 영화
<플러버>는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이다. 큰 내용이 없다고 비판은 받았지만 어린이들에게 웃음을 주고 부모님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느낄 수 있게 해준다고 본다.
결론
로빈 윌리엄스의 뛰어난 연기력과 기술이 보여주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가벼운 영화입니다. 많은 웃음과 액션, 기발한 SF 재미를 선사한다.